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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음

뇌졸중 초기증상 FAST 확인법과 골든타임 대처법

by 이번생에성공하자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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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상, FAST 자가진단으로 어떻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까?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 골든타임은 3시간 30분 이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골든타임 내 병원에 도착하는 환자가 26%에 불과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뇌졸중 초기증상을 빠르게 인지하는 방법과 자가진단법, 응급 대처 요령까지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뇌졸중 조기 발견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초기증상의 핵심은 갑작스러운 변화

뇌졸중은 한쪽 얼굴, 팔,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편측마비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잘 안 나오는 언어장애,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력장애, 이유 없는
심한 두통, 보행장애, 어지럼증 등도
대표적 초기증상입니다.


FAST 자가진단법으로 빠르게 확인하기

FAST는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가진단법입니다.

항목 확인 방법
F (Face) 웃을 때 얼굴 좌우가 비대칭인가?
A (Arm) 한쪽 팔을 들지 못하거나 처지나?
S (Speech)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안 나오나?
T (Time)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 신고

한국형 자가진단법: 이웃‧손‧발‧시선

한국형 자가진단법도 기억하기 쉽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항목 확인 방법
이웃 "이~" 하고 웃을 때 비대칭인가?
두 팔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가?
발음이 명확하고 의미가 통하는가?
시선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가?

뇌졸중 의심 증상, 이런 경우 즉시 119 신고

아래 5대 신호 중 한 가지라도 갑자기
나타나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얼굴, 팔, 다리 힘이 빠짐
어눌한 말투, 의식 혼돈
시야 이상, 물체가 겹쳐 보임
이유 없는 극심한 두통
보행 장애, 어지럼증


뇌졸중 조기 발견과 국내 현황

2024년 국내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59% 수준이며, 여전히 40% 이상은
증상을 잘 모릅니다. 발생은 고령에서
많으며 80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은
환자 생존과 후유증 예방에 큰 영향을
줍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내 올바른 대처법

스스로 진단하거나 민간요법을 쓰지
말고 즉시 119에 연락해 재관류 치료
가능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사라져도
전문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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